청둥 오리의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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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하는아이들 작성일15-04-06 08:54 조회891회 댓글0건본문

“와아! 저 밑에도 별이 굉장히 많다”
“아니야”
“은하수인가 봐요”
“아니래두”
“밝은 별이 많은데요”
“저 아래쪽은 도시라는 곳인데 사람이 만든 불빛이야”
“와 굉장하다 그지?”
“저런 것 바라보면 우린 길을 잃게 돼요”
“하늘에 변함없이 떠 있는 저 별을 봐야 길 잃지 않는거야”

오리 가족은 북쪽으로 계속 날아 갔어요
동이 터서 날이 밝았어요
저 멀리 은빛 날개를 가진 큰 새 한 마리가 지나 갔어요
“와 새가 굉장히 크다”
“독수리 보다 엄청 더 크네”
“소리도 굉장히 시끄럽다”
“아가들아 저건 비행기란다. 우리처럼 멀리 날아가는데
힘들어서 그런지 소리가 시끄럽단다“
“우린 소리도 나지 않고 멀리 날수 있는데...”
오리가족은 많은 산을 넘어 바다에 왔어요 .이젠 바다위를 계속 날아가야 해요.
광활한 바다를 쉬지 않고 날아가다가 아기오리가 먼저 무엇을 발견 했어요
“야 ! 바다 가운데 엄마가 말한 도시가 있다”
“근데 물에서 떠 움직이네”
“아가들아 저건 배란다 유조선이지”
“배중에 제일 큰 배인데 기름을 가득 싣고 간단다”
“기름이 뭐예요”
“이제 사람들은 저것 없으면 못 살거야
저것으로 집도 따뜻하게 하고 불을 켜고 밥을 짓고 물도 데우고
자동차도 움직이고 비행기도 움직인단다“
“우린 저것 안 먹어도 잘 날수 있잖아요?”
“그렇지 우린 조금만 먹어도 쉬지 않고 먼 나라까지 간단다”

오리가족은 북쪽 추운 나라로 돌아 왔어요. 친구 오리들도 더운 곳이 싫어서 모두 돌아 왔어요
“야 시원하다”
“공기가 참 맑아요”
모두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고개를 끄덕 였어요
“그래 사람들 사는 곳은 점점 공기도 다 검게 돼 가는 거야”
“그래요 맞아요 추워도 우리 고향이 좋아요”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
“사람들이 옛날 같지 않아요”
“그래 맞아요 사람들도 다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야 해”
오리 가족은 피곤한줄 모르고 고향에오더니 힘 있게 날개를 퍼득 이며 기뻐했어요.
“야! 다 왔다 무사히 모두 돌아왔어”
오리 가족은 하늘 향하여 날개 짓 하며 돌아온 것을 감사 했어요
“우리가족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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