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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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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하는아이들 작성일15-02-24 11:11 조회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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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쉬어 간다.

이곳저곳에서
피곤한 날개 늘어뜨리고

빨랫줄 위에도 전깃줄 위에도
뾰족 솟은 막대기 위, 나뭇가지에도

때로는 내 어깨에도
내 무릎 위에도
눈 껌벅이며 앉는다.

가을의 길목
잠시 피난처처럼

잠자리의 집은 어딜까?
집이 있는 곤충도 있는데…

성도는 마치 집이 없는 자처럼
이 세상 집을 잠시 나그네 집으로 생각한다.
예수님 기다리시는 영원한 집이 있기 때문이지

세상은 잠자리처럼 잠시 쉬었다 가는 곳
거처는 아니야
저 하늘 집이 영원한 거처이지

잠시 이 땅을 잠자리처럼 앉았다가
저 영원한 집을 향해 날자

죄 많은 이 땅은 잠시 지나쳐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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