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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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하는아이들 작성일15-02-24 11:13 조회277회 댓글0건본문
꽥 꽥
문 앞에서 청개구리가 운다.
마치 오리소리 같다.
이젠 마당 끝에서 또 이쪽저쪽에서 꽥…
온 집안이 시끄럽다.
조그만 녀석들이 소리는 무지 크다.
시골은 자연의 소리들로 가을을 수놓는다.
아침에 이름 모를 새소리며
산비둘기의 구슬픈 소리, 까치소리
낮의 풀벌레소리
밤엔 가을의 주인답게 귀뚜라미소리 초로롱 초로롱
조그만 틈새로 정겨운 땅강아지소리 또르르르 또르르르
땅에 있는 순수한 소리들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들
제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소리가 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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