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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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하는아이들 작성일15-02-24 11:31 조회376회 댓글0건본문
세월이 간다
집안이 온통 낙엽으로 치장되었네
지붕도, 마당도, 길도
빼곡히 널려 발끝부터 머리까지
가을이 와 닿는다
바시락 바시락 낙엽소리에 가을이 밟히고
따갑지 않은 햇살 살랑대는 바람
머리위에 이고 있는 파란하늘
그 속에 후광이 보이는 듯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낙엽 다 떨어지면 눈이 떨어진다
세월이 간다
황량한 겨울 오기 전
빨리 주님께로 돌아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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